앤디 서키스 子 ‘왕이 될 아이’ 주연, 콩 심은 데 콩..연기력 기대해

입력 2018-12-27 11:49  


[연예팀] 루이스 서키스를 주목하라.

2019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왕이 될 아이(감독 조 코니쉬)’가 2019년 1월16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주인공 ‘알렉스’ 역을 맡은 차세대 실력파 아역 배우 루이스 서키스가 모션캡쳐의 제왕 앤디 서키스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왕이 될 아이’는 마음만은 핵인싸, 현실은 존재감 제로 12세 소년 ‘알렉스’가 우연히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를 발견한 후 절대악에 맞서 세상을 구하려는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는 ‘러브 액츄얼리’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제작사 워킹 타이틀의 새해 첫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앤트맨’의 공동 각본가 출신 조 코니쉬 감독의 위트 넘치는 스토리와 연출, ‘베이비 드라이버’ ‘레미제라블’ ‘해리포터’ ‘신비한 동물사전’까지 할리우드 최정상급의 참여가 최고의 판타지 어드벤처 탄생을 예고한다.

2019년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의 주인공 ‘알렉스’를 연기한 루이스 서키스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골룸’, ‘혹성탈출’ 시리즈의 ‘시저’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연기한 모션캡쳐의 1인자, 앤디 서키스의 아들로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왕이 될 아이’의 연출을 맡은 조 코니쉬 감독은 “’알렉스’ 역을 캐스팅하기 위해 수천 명의 아이들을 만났다. 루이스 서키스를 추천받고 그를 만난 자리에서 감정선이 풍부한 신을 한 번 시켜봤는데 정말 놀라웠다. 많은 아이들을 만났지만, 루이스만이 기억에 남게 되었다”며 인상적인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나이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현실과 마법 세계를 오가는 주인공 ‘알렉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루이스 서키스는 ‘왕이 될 아이’를 통해 할리우드의 차세대 유망주 반열에 들어설 전망이다.

한편, 모션캡쳐의 제왕 앤디 서키스의 아들 루이스 서키스의 남다른 연기력을 만나볼 수 있는 2019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왕이 될 아이’는 2019년 1월1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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