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피해자와 한 끼 도전, “12시간 녹화..개인기 강요”

입력 2019-01-02 09:55  


[연예팀] 강호동이 과거를 폭로 당한다.

1월2일(수)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신동과 붐이 새해 첫 밥동무로 출연해 용인시 고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고기동 계곡의 상류에 자리 잡은 전원주택 단지는 탁 트인 정원과 그림 같은 저택들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집들 사이의 간격이 넓고, 인적이 드문 한적한 분위기에 시작부터 험난한 한 끼를 예상하게 했다.
 
밥동무로 뭉친 신동과 붐은 오프닝에서 강호동 피해자(?)로 등장해 강호동에 대한 폭로전을 펼쳤다. 과거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호동과 함께 오랜 호흡을 맞춰 원조 ‘강라인’ 멤버로 꼽히기도 한다.
 
붐은 함께 방송을 했던 시절에 겪었던 부당함에 대해 폭로하며 “12시간 장시간 녹화를 쉬지 않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모았다. 신동 역시 “나는 강호동의 피해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시절에 개인기를 강요당했다”며 폭로를 이어나가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동과 붐의 활약은 금일(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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