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희 기자] 새해를 맞아 뷰티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크업 아이템들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다. 2019년에도 어김없이 사랑받는 음영 메이크업부터, 글리터 아이템, 화려한 색감의 섀도우까지 다채로운 아이템들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매년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이 바뀌듯 뷰티 스타일링 역시 변화를 맞이한다. 발 빠른 뷰티 트렌디 세터가 되고 싶다면 올 한 해를 이끌어갈 메이크업 트렌드를 파악해 스타일리시한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화사하고 컬러풀한 섀도우와 화려하게 반짝이는 글리터 섀도우를 비롯해 자연스럽게 빗겨진 결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 해주는 아이브로우 메이크업까지. 2019 아이 메이크업 트렌드를 준비했다.
# 컬러풀 섀도우
미국의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2019년 올해의 색으로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선정했다. 팬톤의 올해의 컬러는 뷰티, 패션, 문화 등 한 해의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며 컬러 트렌드를 주도한다.
2018년 트렌드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데 이어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 역시 트렌디한 메이크업 컬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코랄은 메이크업에 있어 손쉽게 사용하는 컬러이지만 사용 부위와 텍스처에 따라 분위기는 천차만별.
3CE PRO MULTI EYE COLOR PALETTE #MUSEDAY
3CE 프로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는 3CE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스페셜 키트로 모던하고 세련된 25가지 웨어러블한 컬러 섀도우로 구성됐다. 뮤즈데이는 베이직한 데일리 컬러부터 화사한 컬러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활용도가 높으며, 섀도우뿐 아니라 아이브로우 및 음영 메이크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 글리터 섀도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글리터 아이템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펄의 크기와 반짝임에 따라 파티 메이크업부터 데일리 메이크업까지 다채롭게 사용 가능한 글리터 섀도우는 밋밋한 분위기에 화사함을 더해준다.
영롱한 반짝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글리터 섀도우는 사용하기 전 눈가 유분기를 제거해 크리즈 현상이나 가루 날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밀착력을 높이고 싶다면 리퀴드 제형의 글리터 섀도우를 사용할 것.
3CE SPARKLING LIQUID PIGMENT #GLIMMER
3CE 스파클링 리퀴드 피그먼트는 펄 고유의 고급스러운 광채가 돋보이는 스파클링 펄 피그먼트이다. 워터베이스로 촉촉하게 밀착되어 영롱하고 반짝이는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글리머 컬러는 여리여리하게 빛나는 진주펄에 더해진 핑크 골드펄이 고급스러운 반짝임을 선사한다.
# 사자 눈썹
사자 눈썹 혹은 깃털 눈썹이라고 부르는 아이브로우 메이크업은 해외에서 핫한 눈썹 모양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자 갈기같이 풍성하고 한 올 한 올 살아있는 듯 표현된 눈썹이 스타일리시한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것.
동양인의 경우 눈썹 숱이 적고 눈썹 뼈가 서양인보다 덜 발달했기 때문에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로 숱을 채워주고, 하이라이터로 입체감을 더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눈썹 숱이 고르지 않은 부위나 듬성듬성 비어있는 부분에 아이브로우로 채워준 뒤 브러쉬로 결을 살려주자.
3CE WATER PROOF CREAM BROW & BROW MASCARA
3CE 워터 프루프 크림 브로우 앤 브로우 마스카라는 워터프루프 크림 브로우 팔레트가 결합된 스마트 용기와 브러쉬, 스크루 브러쉬로 구성된 멀티 듀얼 브러쉬가 브로우뿐만 아니라 브로우 마스카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밀착력과 지속력이 뛰어나며 정교한 드로잉이 가능해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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