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입으면 강다니엘, 라이관린과 커플룩? 워너원이 선택한 더플코트

입력 2019-01-11 18:33  


[오형준 기자] 지난 2년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기적의 소년들, 워너원이 2018년 12월 계약 종료를 끝으로 개인 활동에 들어갔다. 1월 말 마지막 고별 콘서트 ‘Therefore’를 남겨두고 있긴 하지만 벌써부터 멤버 개개인이 각자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멤버 강다니엘의 인기는 워너원 활동이 끝난 후에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1월2일 개설한 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순식간에 팔로워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를 기록해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현재는 190만 명을 넘어서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라이관린 역시 중화권 팬덤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월9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개설한 그는 하루 만에 100만 팔로워를 기록해 가늠할 수 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들이 선보이는 패션, 뷰티 아이템 역시 소녀 팬들의 위시리스트 1순위에 올라있다.

최근 강다니엘과 라이관린이 선보인 더플코트가 화제가 됐다. 큼직한 후드와 귀여운 토글이 특징인 더플코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입을 수 있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귀여운 더플코트로 강다니엘, 라이관린과 나만의 커플룩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강다니엘


강다니엘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 행사에 더플코트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포근한 두께감과 그의 큰 키만큼 긴 기장감으로 겨울아우터로 손색이 없는 더플코트였다. 이너로는 화이트 컬러의 폴로 셔프와 블랙 컬러의 팬츠로 심플하게 갖춰 입었다.

슈즈 역시 화이트컬러로 맞춰 카멜색의 더플코트로 시선을 모으기 위한 전략이 느껴졌다. 평소 워너원 활동 시 무대의상이나 공식 석상에서의 그의 의상이 대체로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었다면 이날만큼은 더플코트로 귀여우면서도 캐주얼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Editor’s Pick

    
강다니엘의 더플코트와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 코트를 추천한다. 탄탄하고 고급스러운 원단뿐만 아니라 부자재와 봉제, 마감처리에도 신경을 써 모든 부분에서 정성이 느껴지는 아이템이다.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후드와 활동성을 위한 뒤트임도 체크 포인트다.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챙기는 사람이라면 꼭 확인해봐야 할 아이템. 귀여운 느낌의 턴업 커프스와 허리 스트링으로 캐주얼한 더플코트에서는 잘 느낄 수 없는 드레시한 느낌까지 챙겼다.

라이관린


병아리 연습생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으로 이제는 어엿한 프로 아이돌로 성장한 라이관린은 체크 패턴의 더플코트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중국 스케줄 차 인천 공항을 찾은 그는 눈에 띄는 체크 패턴으로 자신의 빛나는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일명 ‘버버리 체크’ 패턴의 더플 코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낼 수 있어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너로는 흰 티셔츠에 밝은 워싱의 데님 팬츠와 흰색 운동화를 선택해 심플하면서 동시에 유니크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Editor’s Pick
 

라이관린과 귀여운 커플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이 아이템을 눈여겨보자. 단색, 무채색의 코트 일색인 겨울 시즌 아이템 하나로 사람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을 수 있다. 착용과 동시에 기분전환 할 수 있어 입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재미있는 아이템이다.

도톰한 소재로 만들어 보온성은 물론 여유 있는 핏으로 자유롭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조금 더 영한 느낌을 원한다면 연보라와 노랑의 조합으로 다른 색상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억해 둘 것. 아이돌 같은 발랄함과 상큼함을 원한다면 망설임 없이 선택해보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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