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스 S1 에보3 등 주요 제품 전시
한국타이어가 유럽 자동차 산업 전시회 '오토줌 2019(AutoZum 2019)'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프라임3, 윈터 아이셉트 에보2, 스마트시티 AU04+ 등을 전시한다. 이 가운데 벤투스 S1 에보3는 올해부터 유럽에 판매할 초고성능 타이어로 고속 주행 성능과 정숙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벤투스 프라임3는 아데아체 모터벨트(ADAC Motorwelt), 아우토빌트(Auto Bild) 등 독일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스포트 아우토(sport auto)에서 추천(Recommended) 등급을 부여했다.
스마트시티 AU04+는 기존 내연기관 버스는 물론, 전기버스에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하중 조건에서도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이드월을 강화했으며 내구성을 개선했다.
한편, 오토줌은 1974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자동차 산업 전시회다. 자동차 부품, 튜닝용품, 작업장, 차고, 주유소, 세차 기술 등을 아우른다. 한국타이어는 오토줌에 5회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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