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캐피털 업체 포함 4곳 투자
쏘카가 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쏘카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를 주축으로 KB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참여했다. 쏘카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프라 확대와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연구·기술 개발 역량에 투자해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을 준비할 계획이다. 쏘카는 이번 투자가 공유 흐름 확산으로 자동차 구매는 줄고 이동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향후 국내 모빌리티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서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
쏘카 이재웅 대표는 "쏘카와 타다는 사람들이 차를 소유하지 않고도 이동을 편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 차 없이도 상황에 맞는 이동 수단을 최적화해 제공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플랫폼 인프라와 기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혼다코리아, 어코드 터보에 혼다 센싱 기본 적용
▶ 롤스로이스, 청담동으로 전시장 넓힌다
▶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70, 현대차 코나 선정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