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판매왕, 10년 간 5,508대 팔았다

입력 2019-01-22 09:42  


 -현대차 최초 10년 연속 판매왕 등장
 
 현대자동차가 2018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최다 판매 기록은 임희성 공주지점 영업부장에게 돌아갔다. 임 부장은 지난해 416대를 소비자에게 인도, 회사 최초로 10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됐다. 그는 2001년 7월 입사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5,508대를 기록했다.
 
 임희성 부장에 이어 최진성 혜화지점 영업부장(347대),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부장(340대), 장석길 당진지점 영업부장(321대), 이정호 성동지점 영업부장(302대),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299대),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289대), 남상현 발안지점 영업부장(267대), 이양균 안중지점 영업이사대우(256대), 신동식 세종청사지점 영업부장(255대) 등이 판매 우수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희성 부장은 "1위 수상을 가능하게 도와준 동료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쇠자와 회사가 신뢰할 수 있는 카마스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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