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2’ 임수향, 모로코에서 흥정미인으로 등극

입력 2019-01-26 10:00  


[연예팀] 임수향이 능수능란한 흥정 실력을 뽐냈다.
 
1월26일에 방송되는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에서는 모로코 마라케시의 ‘미로 시장’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멤버들은 ‘미로 시장’ 수크에 입성하기 전 가이드에게 “정찰제가 없는 모로코에서는 원래 가격보다 무조건 깎아야한다”는 팁을 전수받았다. 이에 그들은 마음에 든 물건을 잘 흥정하기 위해 베테랑 상인들과 머리싸움을 펼쳤다.
 
가장 돋보인 사람은 거침없는 흥정 능력을 뽐낸 막내 임수향. 그는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애처로운 표정을 장착한 채 “비싸다~”를 연신 외치며 상인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흥정에 도가 튼 상인들은 철벽 방어를 하며 쉽게 넘어오지 않았지만, 임수향은 애교부터 할리우드 ‘밀당’ 액션까지 선보이며 상인들을 두 손 두 발 다 들게 만들었다.
 
임수향은 이에 그치지 않고 흥정이 서툰 언니들을 대신해 노홍철과 ‘복식조’를 이루어 환상의 ‘흥정신’으로 거듭났다는 후문.
 
한편, 임수향의 ‘흥정 필승 정략’은 금일(26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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