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이 돌아왔다!” 이나영-이소연-조안 스타일링 살펴보기

입력 2019-02-07 16:02   수정 2019-02-08 12:07


[이혜정 기자] 새해를 맞이할 때 연일 이어지는 절망적이고 슬픈 소식보다는 반갑고 기쁜 소식이 더욱더 반갑기 마련이다. 오래 소식이 없던 이들의 반가운 등장도 많은 이들을 기쁘게 하는 소식.

기해년을 맞아 연예계에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스타들이 줄을 이어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원빈과 결혼하며 세기의 톱스타 대열에 들어선 이나영을 비롯해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신고한 이소연, 결혼 후 3년여 만에 같은 대중들과 만나게 된 조안이 그 주인공.

길게는 9년에서부터 짧게는 2년까지. 대중들과 잠시 멀어졌던 시간을 보낸 배우 3인방은 얼마나 성숙해졌을까. 흐른 시간이 무색하게 다시 대중 앞에선 그녀들은 한결같은 미모를 자랑해 더욱 화제다. 이나영, 이소연, 조안의 스타일링을 모아봤다.

# 이나영


신비주의 배우 원빈과 깜짝 열애설에 이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됐던 이나영. 이후 아들을 출산하며 부모가 됐고 한동안 그녀를 보기 힘든 시간이 이어졌었다.

2018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활동을 재개한 그녀는 무려 9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신고하며 변함없는 연기력과 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종석과 호흡을 맞추며 설레는 연상연하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인 이나영은 제작발표회에서 세월을 무색하게 만드는 비주얼을 뽐냈다.

블랙 미니 드레스로 변함없는 각선미를 뽐낸 그녀는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답게 결혼, 출산 등으로 이어진 공백기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드는 미모를 뽐냈다.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에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느껴지는 수수한 메이크업을 진행해 더욱 투명하게 빛나는 미모를 연출했다. 코랄 빛으로 살짝 물들인 입술이 포인트.

# 이소연


연기파 배우로 유명한 이소연 역시 2017년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이후로 한동안 얼굴을 볼 수 없어 시청자들을 아쉽게 만든 배우 중 한 사람이다. 그런 그녀가 최근 오랜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예고한 조안과 함께 같은 작품으로 돌아와 좋은 연기력과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를 통해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선사하는 중인 이소연은 제작발표회장에서 블랙 롱 스팽글 드레스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리 부분의 넓은 벨트 디테일이 그녀의 몸매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포인트.

잠시 공백기를 가졌음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낸 그녀의 메이크업 역시 눈에 띄었다. 촘촘한 속눈썹으로 순한 눈매를 연출한 이소연은 깔끔하고 심플한 메이크업으로 우아함을 살렸다. 핑크빛 립으로 마지막 생기를 더하며 우아하고 단정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조안


오랜 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리며 한동안 신혼생활을 만끽했던 조안. 인형처럼 눈을 사로잡는 외모와 그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대중들과 함께했던 만큼 아쉬움도 컸었다.

그런 그녀가 공백기를 접고 오랜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신고하며 역시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찾는 이소연과 합심해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조안은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악역 아닌 악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그녀가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는 상대역 이소연과 상반되는 스타일로 변함없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녀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하는 스타일. 위, 아래 속눈썹을 모두 촘촘하게 컬링 해 동그란 눈매를 강조한 그녀는 핑크레드 립으로 입술을 물들여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플러스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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