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순(70) 마지막 꿈은 은퇴, 52년 동안 열심히 일한 당신..놀아라!

입력 2019-02-12 10:59  


[연예팀] 송도순이 그의 일상을 공개한다.

2월12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한결같은 청량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 송도순이 출연한다.

데뷔 52년을 맞이한 송도순이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목소리와 말솜씨 때문이다. ‘카랑카랑’한 특유의 목소리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아 최고 인기의 외화 시리즈와 할리우드 영화 더빙에서 이름이 빠지는 법이 없는 그야말로 ‘국민 성우’였던 그.

이후 톡톡 튀는 재치와 입담을 살려 라디오 DJ로, 똑 소리 나는 설명과 깐깐한 심미안으로 홈쇼핑 쇼 호스트로도 활약해온 송도순의 마지막 꿈은 바로 ‘은퇴’다.

2019년 나이 만 70세. 신혼 초부터 계속된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일을 놓을 수 없었지만 이제 가족과 함께하며 ‘인간 송도순’에 집중하려 한다. 52년 동안 열심히 일만 했으니 남은 인생은 열심히 놀아보겠다는 것.

집안에 개인 찜질방을 설치하는 등 다소 엉뚱한 ‘버킷 리스트’를 실현하고 있는 아내 송도순 덕에 남편 박희민도 덩달아 바빠졌다. 찜질방 설치부터 여행까지 아내가 원하면 언제나 함께하는 송도순 부부의 이야기는 금일(12일) 오후 8시 5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