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메간 트레이너와 함께 밸런타인데이를 즐기자.
2월12일 소니뮤직 측은 “2016 그래미시상식 신인상 수상에 빛나는 가수 메간 트레이너 (Meghan Trainor)가 새 EP ‘러브 트레인(The Love Train)’을 발표하였다”고 소식을 전했다. 본 앨범에는 며칠 앞으로 다가온 밸런타인데이와 어울리는 달콤한 사랑 노래들이 담겨있다는 후문이다.
당당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보컬로 사랑받는 메간 트레이너는 최근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달콤한 신혼생활의 행복이 묻어나는 이번 EP에는 앞서 공개된 댄서블한 트랙 ‘올 더 웨이즈(All The Ways)’, 로맨틱한 우쿨렐레 사운드가 잔잔하게 마음을 움직이는 ‘메리 미(Marry Me)’,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비트 트랙 ‘풀리쉬(Foolish)’ 그리고 메간 트레이너의 아버지인 개리 트레이너(Gary Trainor)와 함께한 곡 ‘굿 모닝(Good Mornin’)’까지 총 6곡이 수록되었으며 사랑에 빠진 감정을 다채롭게 노래하고 있다.
한편, 메간 트레이너는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미국 팝 씬에서 가장 화려하게 주목 받은 신인 여성 아티스트이다. 데뷔 싱글 ‘올 어바웃 댓 베이스(All About That Bass)’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총합 8주간 정상에 오르면서 화려하게 대중의 시선을 받기 시작한 그는, 이 싱글로 미국을 포함 세계 58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디지털과 피지컬 세일을 종합해 총 1100만 단위를 판매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뒤이어 같은 해 가을에 발매된 후속 싱글도 빌보드 핫 100 4위를 기록하는 히트를 이어갔으며, 2015년 벽두에 공개된 그의 메이저 데뷔 앨범인 ‘타이틀(Title)’은 발매되자마자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모든 음악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메간 트레이너는 ‘올 어바웃 댓 베이스’로 다이아몬드 세일즈 인증까지 받았으며, 이는 여성 아티스트로는 오직 5명, 남녀 통틀어서도 15명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현재까지 7개의 멀티 플래티넘 싱글과 두 장의 플래티넘 앨범을 발매하였다.(사진제공: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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