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희 기자] 청순과 섹시, 두 가지 무드 앞에서 고민하지 않는 여성은 없을 것이다. 여리여리한 분위기에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청순한 무드와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공존하는 섹시한 무드는 서로 다른 매력 지녀 이미지 변신을 원하는 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고민 끝에 두 가지 무드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지만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자신에게 딱 맞는 찰떡 스타일을 찾지 못했기 때문일 것. 스타일을 선택하기 전, 자신의 피부 톤과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2019년 새롭게 이미지 변신을 원한다면 주목하자. 실패하지 않는 완벽한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준비했다. 부드럽고 여리여리한 청순 매력의 코랄과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감각의 레드로 색다른 무드를 즐겨보자.
>> 피부 톤 체크!
21호라고 해서 다 같은 21호가 아니다. 피부가 밝지만 노란끼가 많이 도는 경우 혹은 얼굴에 홍조가 있는 경우 등 피부 톤과 타입에 따라 베이스 메이크업의 방식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무조건 21호 파운데이션만 사용할 경우 자신의 피부 톤과 맞지 않아 메이크업이 둥둥 떠 보이거나 결점을 제대로 보완하지 못할 수 있다.
먼저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색과 조화를 이룰 때 얼굴에 생기가 돌고 메이크업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메이크업을 해도 결점이 두드러져 보이거나, 칙칙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3CE MESH FOUNDATION
3CE 메쉬 파운데이션은 메쉬 망에 걸러진 파운데이션이 피부를 조밀하고 얇게 커버하며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강점을 그대로 담아 높은 밀착감과 지속력을 경험할 수 있다. 퍼스널 컬러를 통해 피부 톤을 체크했다면 피부를 화사하게 또는 자연스럽게 표현해 자신에게 딱 맞는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 섀도우
코랄 톤을 베이스로 하는 메이크업은 전체적으로 은은한 색감이 어우러지는 톤온톤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때문에 아이라인 보다는 잔잔한 펄감이 돋보이는 섀도우를 사용하는 것이 코랄의 매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3CE EYE SWITCH POT #STUCK
3CE 아이 스위치 팟은 눈부시게 영롱한 멀티 글리터가 두 눈에 별빛을 담은 듯 환하게 밝혀준다. 센슈얼하고 폭신한 터치감과 밀착력이 우수한 리빙프루프 글리터 섀도우로 가루 날림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아이라인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의 경우 아이 메이크업은 간결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매끄럽게 그린 아이라인은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할 뿐 아니라 강렬한 레드 색조와 균형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3CE EASY PEN EYE LINER #BLACK
3CE 이지 펜 아이 라이너는 정교하고 탄력 있는 스펀지 팁 브러시가 쉽게 드로잉 되어 흐릿한 눈매를 또렷하고 선명하게 연출한다. 깊고 풍부한 블랙 컬러는 눈매를 강조하여 도도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선명한 눈을 완성한다.
>> 코랄 & 레드, 컬러 포인트
베이스와 아이 메이크업까지 마쳤다면 마지막 포인트 립 컬러로 화룡점정을 완성할 차례. 코랄과 레드 컬러의 색감을 살리고 메이크업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텍스처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광택감이 돋보이는 코랄과 말갛게 마무리되는 레드립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3CE PLUMPING LIPS #CORAL
3CE 플럼핑 립은 자연스럽고 싱그로운 워터 컬러링과 미세한 오일의 고급스러운 광택, 그리고 플럼핑 성분이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들며 탱글하고 도톰한 입술을 연출한다. 부담스럽지 않은 광택감으로 풀립으로 바르면 코랄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3CE MATTE LIP COLOR #228
3CE 매트 립 컬러는 크리미하게 발려 립 텐션을 잡아주는 매트 립스틱이다. 프라이머를 바른 듯 입술 위에 밀착되어 깨끗한 발색으로 오랜 시간 립 컬러를 유지한다. 강렬한 색감의 레드립을 데일리로 활용하고 싶다면 입술 안쪽부터 바깥 라인으로 그라데이션해 마무리하는 것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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