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채택해 풍부한 채광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클리오에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새 트림은 기존 상위 트림인 '인텐스'에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기본 적용해 넓은 개방감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뒷좌석 앞까지 길게 이어진 큰 면적의 창을 통해 풍부한 채광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동력계는 1.5ℓ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 조합이다. 연료효율은 복합 기준 17.1㎞/ℓ다.
새 트림의 판매가격은 2,298만 원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2019년형 클리오가 강화한 디젤 배출가스 규제(유로6C) 대응으로 제조원가가 상승했지만 2018년형과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클리오 젠 트림은 1,954만 원, 인텐스 트림은 2,278만 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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