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미래 식량난을 대비하는 푸드테크 시장이 세계적으로 인기다. 국내에서 대체 식품을 개발하는 아밀키가 4월5일부터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미인시대’ 전시회에 참가한다.
아밀키는 유제품 중 비중이 큰 우유를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몬드나 국내 농산물로 만든 우유와 곡물 치즈를 개발하고 생산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력 상품 ‘어나더밀크’를 집중으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와 캐슈넛 그리고 신선한 물로 만든 식물성 우유다. 칼로리 부담을 줄인 168kcal 저칼로리와 오랜 시간 포만감을 주는 풍부한 식이섬유로 아침 식사 대체용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다.
‘미인시대’는 ‘아름다운 여성의 모든 것’을 주제로 여성들이 자유롭게 즐기는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되며 뷰티, 패션, 리빙 제품, 인테리어 소품, 핸드메이드 작품, DIY, 건강식품 등에 해당하는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주최사인 온라인 마케팅 전문 기업 비씨랩은 “본 행사에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다수 초청해 현장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며 패션쇼, 한복쇼, 웨딩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월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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