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준호가 박영진에게 된통 당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의 ‘과한나라’에서는 왕 김준호가 영의정 박영진이 상납한 특별한 전복죽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과한나라’는 왕 김준호와 대신 양선일, 송준근, 박영진 등의 국정 운영기로, 어떤 일이든 과하게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코너다. 탄탄한 개그맨들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사극 개그의 명맥을 이으며 주말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이고 있는 것.
이 가운데 계속되는 전쟁으로 시름에 잠긴 왕 김준호에게 역대급 시련이 닥친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그는 ‘지친 병사들의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식량을 하사하자’는 영의정 박영진의 간언에 관심을 보이지만, 이어 가져온 전복죽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평소 호시탐탐 왕의 자리를 노려온 박영진이기에, 김준호의 불안감이 최고조로 폭발한다고. 특히 웃는 얼굴로 섬뜩한 말을 내뱉는 박영진의 언행불일치는 폭소를 일으킬 전망이다. 여기에 일편단심 ‘준호 러버’ 장군 송준근마저 급하게 태세 전환에 돌입해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왕 김준호와 신하들의 좌충우돌 국정 운영기 ‘과한나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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