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레이싱 경기 통해 AMG GT3의 퍼포먼스 체험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9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AMG e레이싱 컴피티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이싱 게임 플레이스테인션4 전용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챔피언을 선정하는 e 스포츠 대회다. 벤츠코리아는 본 경기를 통해 AMG 고유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스포티한 감성을 전달하고 e스포츠 팬들을 포함한 젊은 소비층에세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의 경기는 AMG GT3 단독으로 진행했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세계 최초로 국제자동차연맹(FIA) 공인의 챔피언십을 도입한 온라인 게임이다. 프로 레이서들이 가상 레이싱 훈련 시 시뮬레이터로 사용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사운드 효과 및 핸들링을 제공하며, 현존하는 레이싱 게임 중 가장 현실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경기를 위해 부상과 경품 혜택을 준비했다. 랩타임 순위를 기반으로 매 시간마다 1위부터 5위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AMG 컬렉션 제품을 증정했으며, 대회 당일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대 200만원 상당의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여권을 수여했다. 공식 경기 외에도 대기 시간을 활용해 AMG 브랜드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퀴즈 대회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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