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적인 오감돌”...글로벌 핫루키 그룹 VAV, 주목해야 하는 이유 (종합)

입력 2019-03-18 15:07   수정 2019-03-18 15:16


[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치명적 사랑에 빠진 킬러로 변신한 VAV가 온다.

그룹 VAV의 네 번째 미니앨범 ‘쓰릴라 킬라(Thrilla Kill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월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쓰릴라 킬라’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Thrilla Killa’, 리더 세인트반의 자작곡 ‘I’m Sorry’, 에이노 자작곡 ‘Touch you’,‘Senorita’ 등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멤버들의 첫 자작곡이 수록된 특별한 앨범인 만큼, 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VAV만의 음악적 색깔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VAV는 “지난 일 년 동안 음원을 발매를 했지만 이렇게 새롭게 앨범을 선보이게 돼 기분이 남다르다”며, “아쉽게도 제이콥은 중국판 ‘프로듀스 101’ 프로그램에 촬영으로 이번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 좋은 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이날 VAV는 ‘그룹 VAV에 주목해야하는 이유5’라는 주제로 셀프 PPT를 했다. 멤버 에이스는 “남미, 유럽, 일본 등 25개 국가에서 공연을 하고 왔다. 특히 남미 공연은 매진이 될 정도였다. 정말 기쁘게 활동했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핫 루키 그룹”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 로우는 영어를 능숙하게 펼치며 멤버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언어능력을 능통하게 구사할 수 있는 매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그룹 평균 키가 183CM이라며 비주얼을 빛냈고, 매 앨범마다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의 스펙트럼을 전했다. 끝으로 예능에도 최적화 되어있는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막내 지우는 랩을 보이며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VAV의 이번 안무는 ‘치명적인 컬러’를 표현하기 위한 퍼포먼스의 스토리텔링이 눈에 띈다. 또한 마이클잭슨의 대표 안무를 오마쥬한 안무동작들이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로우는 “섹시하고 파격적인 이미지를 보여드릴 것 같다. 지난 앨범에서는 순정미를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에는 고혹적인 섹시미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몸관리는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섹시 컨셉을 위해 공복 유산소와 사우나 등을 통해 체중을 3.8kg 감량하기도 했다. 특히 악기를 배우기도 하면서 음악적으로 많이 성장하면서 발전하게 된 것 같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작년 한 해 동안 세계 23여개 도시에서 28회 공연의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글로벌 루키 VAV. 이번 3월 역시 브라질, 멕시코, 칠레, 우루과이의 7회 라틴아메리카 투어에 이어 4월 말 캐나다와 미국에서 7회 북아메리카 투어로 북미 팬들과의 만난다.

이와 관련해 VAV는 “해외 투어를 갈 때마다 멤버들과 호흡이 정말 잘 맞아서 즐겁다. 그 모습을 팬 분들이 보고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점점 올라가는 유투브 조회수를 보면서 보람차다”고 전했다. 


VAV는 이번 앨범의 관전 포인트로 “동물적인 움직임, 야생의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야수의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마이클잭슨의 대표 안무를 오마쥬한 안무동작을 관심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꼽았다.

또한,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VAV는 “가요계에 멋있고 잘생긴 분들이 굉장히 많지 않나. 저희들은 피지컬과 성숙미가 매력인 것 같다. 2PM분들이 ‘짐승돌’로 유명하지 않나. 저희들도 피지컬적으로 명확하게 수식어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VAV는 끈끈한 멤버들 간의 케미 만큼 이번 활동에 대해서 강한 자신감을 비추기도 했다. “자작곡들을 수록한 만큼 솔직히 이번 활동에 정말 자신이 있다. 음원 방송도 잘 마쳤으면 좋겠다. 지상파에서는 아니더라도 케이블을 통해 1위를 하고 싶다. 또 올해는 우리끼리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다. 이 꿈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한편, VAV의 네 번째 미니앨범 ‘쓰릴라 킬라(Thrilla Killa)’는 3월19일 정오(12시)에 발매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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