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호구의 연애’ 출연진 사이 기류가 심상치 않다?
3월24일 일요일 방송될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동호회 첫 여행에서 벌어진 진실 게임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진 ‘호구의 연애’ 동호회 남녀 회원들은 이번 방송에서는 청춘 여행의 성지 대성리로 떠나 그 여행기를 안방극장에 전한다.
웃고 즐기며 자연스레 가까워지던 이들에게 찾아온 여행 첫날밤, 남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진실게임이 진행된다. 1인 1질문을 원칙으로 각자 한 명의 상대에게 가장 궁금한 점 딱 한 가지를 물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 이에 출연자들은 마음속에 품고 있던 진실한 이야기들을 끄집어내 현장에 있던 제작진도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고심 끝에 오가는 질문과 대답으로 묘한 기류가 형성되던 중 뜻밖의 분노 사태가 발생, 현장 분위기를 급 긴장시키기도 했다는 전언. 호감 구혼자 중 막내 김민규가 “처음부터 완전히 꼬였다. 난 단 한 명과도 무슨 일이 없었다”며 울분에 찬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당황시킨 것.
앞서 여행 시작부터 김민규는 자동차 트렁크 문 여는 법을 몰라 혼자 고군분투하는가 하면 야심차게 준비한 셀카봉 조작법을 몰라 헤매는 등 허당기 넘치는 모습으로 여행 내내 삐거덕거렸던 것. 이러한 상황에서 혼자만 여성 회원들과 가까워지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다소 흥분한 모습을 보인다.
과도하게 솔직한 그의 진실게임 발언이 과연 앞으로 동호회의 애정 기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MBC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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