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실력 키운 정통 SUV
메르세데스-벤츠가 정통 SUV G클래스를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28일 공개했다.
G클래스는 1979년 출시 이후 30만대 이상 판매된 벤츠의 대표 SUV 중 하나다. 2018년 디트로이트오토쇼를 통해 선보인 신형 G클래스는 전통적인 디자인 특징을 계승하면서 최신 편의 및 안전 품목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오프로드 핸들링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스티어링 시스템을 크게 손봤고 다이내믹 셀렉트는 컴포트와 스포츠, 에코, 인디비주얼과 함께 험로 전용인 G모드를 추가했다. 벤츠는 새로운 모드에서 섀시 댐핑과 스로틀 반응 등 전반적인 차의 성격을 험로 주행에 최적화해 탈출 능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고양=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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