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10대 토커가 리얼 토크를 펼친다.
3월29일 tvN 측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 ‘애들 생각’이 4월9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애들 생각’은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일상을 관찰하며, 부모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10대들의 속마음과 행동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 ‘둥지탈출’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의기투합해 유쾌한 대화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10대들의 생각을 공감하고 대변할 어벤져스 급 ‘10대 애들'이 스튜디오에 출연, 부모 출연자와 썰전을 펼칠 예정.
‘프로듀스 101’으로 이름을 알린 유선호를 비롯해 고(故) 최진실 씨의 아들 최환희, ‘둥지탈출’을 통해 바르게 성장한 모습을 공개한 송지아, 메이저리그 코치 홍성흔의 딸이자 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홍화리, 앵커 박종진의 딸 박민, 정답 소녀 김수정, 아나운서 박찬민의 셋째 딸 박민하, 모델 배유진까지 8명의 토커들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창 예민한 10대들답게, 부모가 이해하지 못하는 자녀의 행동을 대변하고 진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애들 생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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