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쌍용차, 시승행사 및 경품행사 마련
-인피니티, 서비스 캠페인 및 주요 차종 프로모션
국내외 자동차 업계가 봄맞이 시승 행사를 내놓으며 타기만 해도 선물을 쏟아내고 있다.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이처럼 판촉을 펼치는 이유는 일종의 구매 가능성 높이기라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이처럼 자동차회사가 선물 공세를 강화하며 시승자를 늘리려는 이유는 경험을 할수록 해당 제품의 구매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분석 때문이다. 이른바 소비자 경험이 확대될수록 판매대수도 올라간다는 것. 실제 명절 등에 수 백대의 시승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와 관련, 이화여대 미래사회공학부 박재용 교수는 "어떤 제품이든 체험하는 것은 기억 속에 해당 제품이 보다 강하게 각인되는 효과가 생기는 것"이라며 "자동차회사들이 안간힘을 쓰며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료 시승 등의 판촉은 오는 6월까지 점차 강화될 전망이다. 해마다 자동차 판매가 잘 되는 시기가 본격 휴가를 떠나기 직전인 6월까지로 여겨지고 있어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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