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 수목드라마 中 화제성 1위, 김상중 부정부패를 파헤치다

입력 2019-04-03 09:45  


[연예팀] ‘더 뱅커’가 화제성 1위에 올랐다.

4월3일 MBC 측은 “수목드라마 ‘더 뱅커’가 3월 4주차 TV화제성지수 수목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화제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더 뱅커’는 3월25일(월)부터 3월31일(일)까지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26.12%의 점유율을 기록, 첫 주 순위권 진입과 동시에 TV 화제성 수목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더 뱅커’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함께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는 평.

지난 방송에서 노대호(김상중)는 대한은행 본점 감사로 첫 출근해 은행 내 비리를 파헤치며 ‘감사’로서 본격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대한은행 내 절대 권력의 중심인 은행장 강삼도(유동근)의 강 라인과 그를 무너뜨리려는 부행장 육관식(안내상)의 육 라인 사이에 본격적인 권력 다툼이 예상된 가운데, 앞으로 감사 노대호와 육 라인의 에이스 본부장 한수지(채시라)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를 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 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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