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예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예쁜 이야기”

입력 2019-04-03 13:35   수정 2019-04-04 07:53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김재욱이 “예쁜 이야기”를 언급했다.

4월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홍종찬 PD, 박민영, 김재욱, 안보현이 참석했다.

김재욱은 라이언 골드를 그려낸다. 미술계에 막강한 영향력과 명성을 지닌 인물로, 미술관 신임 관장으로 부임해 큐레이터 덕미와 얽히며 그도 모르게 덕후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마지막 인사에서 김재욱은 작품을 “예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예쁜 이야기”로 표현했다. 또 “한창 설레고 기분 좋은 봄날에 그 봄을 더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을 희망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진심이 닿다’ 후속으로 4월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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