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저작권 협회 약 200곡 등록”, 23년 차 가수의 음악 이야기

입력 2019-04-04 12:48  


[연예팀] ‘인생술집’에 명품 보이스가 찾아온다.

4월4일(목)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NEW 인생술집’에는 명품 가수 김윤아, 거미, 피오, 유권이 출연한다.
 
먼저 김윤아는 다양한 음악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특히 데뷔 23년 차를 맞이한 김윤아는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 수가 200곡이 넘는다. 여자 싱어송라이터 중 가장 많다고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최근 발라드곡 ‘혼자’로 컴백한 거미는 신곡 라이브 무대로 발라드 여제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낸다. 또한 연습생 기간 7년 만에 데뷔했음에도 불구, 성대 결절로 1집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연을 전하며 눈길을 끈다.
 
피오는 본인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블락비 바스타즈의 신곡 ‘헬프 미(Help Me)’에 관해 “절친 송민호를 보고 가사를 썼다”고 밝혀 궁금증을 부른다. 그는 “가사를 쓸 당시 송민호는 ‘아낙네’라는 곡으로 1위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냥 즐거워하기보단 다음 작업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모습에서 가사를 따오게 되었다”고 솔직한 신곡 후일담을 공개한다.
 
유권은 독특한 동물 성대모사부터 최근 유행을 타고 있는 일명 ‘인싸 춤’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tvN ‘NEW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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