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현빈이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월15일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현빈이 13일 오후 4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LOG INTO THE SPACE -2019 HYUN BIN FAN MEETING TOUR’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날 현빈은 에일리의 ‘is you’를 담백한 울림과 함께 선사하며 첫 인사를 건넸다. ’is you’는 그가 출연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OST다.
‘LOG IN THE BEST SCENE’ 코너에서는 드라마 속 명장면에 담긴 에피소드에 대한 토크와 돌발 질문이 이어졌다. 현빈은 깨알 같은 질문을 맞추며 디테일 장인의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팬들의 리퀘스트를 들어주는 코너에서는 솔직 담백하고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현빈의 목소리로 알람을 설정하고 싶다’는 리퀘스트에, “자기야 일어나 학교 가야지” “오구오구 애기야 일어나 학교 가야지” 등 다정한 멘트로 객석을 가득 매운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키기도.
엔딩으로 직접 적은 손 편지와 함께 영화 ‘스타 이즈 본’ OST ‘shallow’를 준비한 현빈은,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강원도 지역에 있는 팬들을 걱정하는 사려 깊은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배우 현빈은 4월20일 대만, 5월11일 홍콩으로 서울 팬 미팅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사진제공: 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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