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안전품목으로 라이벌과 차별화
르노가 전기 소형 SUV 'K-ZE'를 16일 상하이모터쇼에 공개했다.
K-ZE는 르노가 지난해 파리모터쇼에 선보인 K-ZE 컨셉트의 양산형이다. 주차 센서, 8인치 터치스크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을 르노 유럽 품질 기준에 맞춰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은 닛산과 공동 개발한 CMF A를 기반으로 한다. 1회 충전 시 최장 250㎞를 달릴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 5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생산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와 둥펑의 조인트 벤처인 eGT 뉴 에너지 오토모티브를 통해 중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상하이=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2019 상하이]샤오펑, 모델S 영향받은 P7
▶ [2019 상하이]BMW, 3시리즈 롱 휠베이스 출격
▶ [2019 상하이]렉서스, 승합으로 확장한 LM
▶ [2019 상하이]인피니티, 세단의 미래 'Qs 인스퍼레이션 컨셉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