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개발, 국내 출시 유력
쉐보레가 트레일블레이저의 외관을 16일 상하이모터쇼에 공개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차체에 블레이저를 통해 선보인 새 디자인 정체성과 컴팩트 SUV의 당당한 이미지를 담았다. 날카로운 형태의 헤드램프와 대형 듀얼 포트 그릴, 두툼한 캐릭터라인 등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한국지엠 디자인센터가 맡았다.
동력계는 1.5ℓ 가솔린 터보 탑재가 점쳐지고 있다. 쉐보레와 한국지엠의 제품 정책에 따라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쉐보레는 SUV 라인업을 강화할 트랙커와 중국형 올란도 등을 전시했다.
상하이=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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