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이 인정한 ‘전지적 참견 시점’, 미국 3대 영화제서 은상

입력 2019-04-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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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전지적 참견 시점’이 은상을 받았다.

4월17일 MBC 측은 “‘전지적 참견 시점'이 제52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은상(Silver Remi)을 수상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매니저 간의 일상을 통해 인간 관계를 조명하며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해 인기를 얻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정규 편성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13일 ‘전지적 참견 시점’ 49회 방송분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은 1부가 8.7%, 2부가 7.8%를 기록했고, 광고주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가 3.8%, 2부가 4%를 기록해 둘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9년 52회째를 맞는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창의력을 발휘한 영상 작품을 발굴하는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화제로, 미국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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