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 업체, 400개 부스 운영
EV 트렌드 코리아 2019가 브랜드 라인업을 확정하고 오는 5월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18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150여개 업체가 400개 부스를 운영한다. 포르쉐는 미션-E 컨셉트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를 전시해 E-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테슬라, 한국지엠, 북경자동차, 마스터전기차 등이 참가해 전기차를 출품한다.
전기차 충전업체는 무인 로봇충전 방식 기술을 확보한 모던텍을 비롯해 씨어스, 그린파워, 매니지온, 클린일렉스 등이 참가한다. 배터리 관련 브랜드는 칼포스 코퍼레이션, LG화학, 삼성SDI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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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과 세미나도 행사기간에 열린다. EV 트렌드 세미나는 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배터리·충전기술 관련 기술 동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기차 의무판매 제도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방안 포럼, 전기차 실 사용자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와 북콘서트, 전기차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는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도 마련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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