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숙과 이세영이 놀이동산을 섭렵한다.
KBS2 ‘배틀트립’이 3주년을 맞이해 3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직접 떠나는 ‘3도 여행’ 2탄을 선보인다. 지난주에 이어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과 함께 경남 통영-거제로, 김숙은 배우 이세영과 함께 충남 당진으로, 성시경은 가수 김조한과 함께 전남 여수로 향한다. 이와 함께 이번 방송에는 ‘셀럽’ 양희은-한다감-박찬일 셰프가 특별한 추천 코스를 소개해 3도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
이 가운데 김숙-이세영이 ‘핫플 마스터’ 한다감의 추천으로 당진의 핫플 ‘삽교호놀이동산’ 정복에 나섰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은 놀이동산에 들어서자마자 대관람차의 자태에 흥분을 더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세영은 대관람차를 사진으로 담기 위해 한 다리를 쭉 뻗어 바닥에 몸을 밀착하는 등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열정을 드러내 웃음을 불러 모았다.
스틸컷 속에는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김숙-이세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범퍼카에 탑승한 두 사람은 어린아이가 된 듯하다. 레이싱이라도 하듯 레이저 눈빛을 내뿜고 있는 김숙과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응수하고 있는 이세영의 표정이 교차돼 폭소를 유발한다. 더욱이 이때 이세영은 범퍼카를 저돌적으로 몰아붙여 김숙을 두 손 두 발 들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그 대결에 궁금증이 상승된다.
한편, KBS2 ‘배틀트립’은 4월20일 오후 9시 15분 방송.(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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