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홍서영이 ‘신흥무관학교’를 성공리에 마쳤다.
4월22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홍서영이 21일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서울 마지막 공연을 박수 속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홍서영은 2월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신흥무관학교’에 우렁찬 나팔 소리를 가득 채우며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루는 작품이다. 홍서영은 절망에 굴복하지 않고 독립을 쟁취하려는 신흥무관학교 학생 ‘나팔’ 역을 맡아 젊고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
시원하게 뻗는 고음과 풍부한 성량은 물론, 훤칠한 외모까지 홍서영은 ‘나팔’ 그 자체로 이목을 끌었다. 청아한 목소리는 캐릭터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고, 전투 장면에서는 완벽한 액션 군무로 역동적 무대를 만들어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홍서영은 “뜻 깊은 공연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웠다”며, “마지막까지 큰 사랑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로 약 2년 만의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배우 홍서영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활약 중이다.(사진제공: 육군, 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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