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생간 못 먹으면 한국인 될 수 없어”, 홍창과 유창까지 거침없이

입력 2019-05-07 12:37  


[연예팀] 단과 조엘이 ‘랜선라이프’에 온다.

5월7일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영국 남자 단과 조엘이 한국 곱창을 정복한다.

‘단앤조엘’은 두 명의 영국 남자 단과 조엘이 한국 문화를 접하고 이에 대한 소감을 콘텐츠에 담은 채널이다. 김치찌개, 곰장어 등 음식 ‘먹방’부터 한국 미용실 체험, 축구 경기 응원, 한강에서 치킨 먹기 등 다양한 경험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단앤조엘’이 선택한 콘텐츠 주제는 바로 ‘곱창’. 두 사람은 제대로 맛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혀 그 결과를 궁금하게 한다.

한국인보다 더 능청스럽게 촬영 양해를 구하고 본격적인 녹화를 시작한 단과 조엘은 곱창을 주문하자마자 나온 밑반찬 생간과 천엽에 깜짝 놀란다. 다소 낯선 비주얼에 놀람도 잠시, 단은 “이걸 못 먹으면 한국 사람이 될 수 없다”며 과감하게 먼저 시식에 나선다. 이에 어쩔 수 없이 함께 맛을 보게 된 조엘은 입에 넣자마자 “헐”이라는 짧고 굵은 소감을 남겨 모두를 웃게 만든다.

이어 두 사람의 ‘곱창 먹방’이 시작된다. 단과 조엘은 한국 사람에게도 낯선 부위인 홍창과 유창까지도 거침없이 맛보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두 사람은 유창한 한국어와 온몸을 이용한 생생한 표현, 그리고 여느 한국인과 같은 ‘볶음밥 마무리’까지 선보이며 콘텐츠 촬영을 만족스럽게 마친다.

한편,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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