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사랑이 ‘어비스’ 출연 소감을 남겼다.
5월8일 tvN ‘어비스’ 측은 “특별 출연한 배우 김사랑이 오랜만에 ‘브라운관 여신’으로 복귀해 변치 않은 매력을 뽐냈다”고 소식을 전했다.
6일 첫 방송된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김사랑은 ‘어비스’ 1~2회에 걸쳐 지성과 미모 모두 완벽한 ‘알파 걸 여검사’ 고세연으로 출연했다. 외모는 ‘여신’이지만 내면은 털털하기 그지없는 고세연은 극중 살인마에게 불의의 죽음을 당한 뒤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180도 다른 모습으로 부활하게 된다.
출연 분량을 모두 소화한 김사랑은 “오랜만의 안방극장 복귀여서 더욱 의미 깊은 드라마였다”며 “촬영 중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모든 순간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사랑이 ‘어비스’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실력파 연출자인 유제원 PD와의 각별한 인연이었다. 유제원 PD는 ‘오 나의 귀신님’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으로 그 연출력을 인정 받았으며, 김사랑에게 ‘어비스’ 출연 러브 콜을 보냈다.
김사랑은 “감독님의 권유로 특별 출연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다. 특별 출연 분량은 모두 끝났지만 앞으로는 한 명의 시청자로서 ‘어비스’를 즐기며 재미있게 보겠다. 행복했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배우 김사랑은 차기작 검토 중이다.(사진제공: tvN ‘어비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