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후원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쌍용자동차가 국내 전통예술축제 '춘향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춘향제는 올해 89회째를 맞았다. 5월8일부터 12일까지 남원 광한루 일원에서 광한춘몽(廣寒春夢)을 주제로 개최한다. 특히 전국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의 상징적 프로그램이다. 쌍용차는 춘향 진(眞)에 선정된 황보름별씨에게 티볼리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여성에게 지지를 받아 온 쌍용차의 주력 제품"이라며 "사랑 받는 역사 속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춘향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함평나비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등 국내 지역축제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이미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기아차, 블랙핑크 앞세워 K-POP 문화 마케팅 진행
▶ 티볼리 부분변경, 6월 출격 준비 '착착'
▶ 기아차 스팅어, 2020 변신으로 '시선집중'
▶ [하이빔]한국 찾는 중국 EV의 긍정과 부정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