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기자] 날이 따뜻한 봄을 맞아 국내, 국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추워서 웅크렸던 몸을 활짝 펴고 여행길에 오를 준비가 된 계절, 5월이다.
봄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여행길에 필수적으로 챙겨 다니면 좋을 아이템들에 대한 고민도 많아지는 시기다. 그렇다고 훌쩍 떠나는 여행에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챙기기는 번거롭다.
그럴 땐 외출 시 꼭 챙기게 되는 파우치에 필수로 챙겨야만 하는 아이템을 간추려 보는 건 어떨까. 가방은 가볍게, 마음은 풍족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봄맞이 여행길 파우치 잇 아이템을 모아봤다.
세상에서 가장 귀찮은 일을 꼽으라면 무엇일까. 아마 많은 여성이 취침 전 세안을 꼽을 것. 온종일 외부 활동 후 숙소에 돌아와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 역시 세안이다. 이 때 똑똑한 뷰티 아이템을 챙긴다면 조금 더 간편하게 세안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클렌징은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사용 후 클렌징 오일이나 밤을 이용해 딥 클렌징을 하는 것이다. 이어 클렌징폼으로 마무리 세안은 필수. 이 때 클렌징티슈를 사용한다면 앞선 두 단계를 건너뛰어도 좋다. 더불어 가볍고 작은 사이즈라면 여행 짐에 챙기기에도 부담 없다.
투쿨포스쿨 미네랄 핑크 스파 솔트
99% 내추럴 핑크 솔트로 부드럽고 촉촉한 미네랄 스파 소금수가 형성된다. 시트러스, 허브 에센셜 오일의 고급스러운 잔향감으로 샤워하는 동안 힐링 테라피도 가능하다. 휴대가 용이해 여행 시에도 피곤한 몸을 풀어주는 릴렉싱 케어로도 제격.
세안 후 기초 제품을 단계별로 바르는 것도 기본 케어 중 하나다. 한 단계라도 뛰어 넘는다면 피부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지기 일쑤. 이럴 때에는 보습 기능이 매우 높은 제품을 사용해보면 어떨까.
최근에는 많은 브랜드에서 올인원 제품을 많이 출시해 선택의 폭도 다양해졌다. 특히 세안 후 바로 바르는 미스트, 에센스 등 수분 전달력이 높은 제품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러한 기능은 유지하며 올인원 제품으로 나온 뷰티 아이템을 챙겨 보면 어떨까. 여행용 사이즈도 있다면 더욱 안성맞춤이다.
더뷰티풀팩터 에센셜 원 플루이드 PURE SYRUB
농축된 보습성분을 플루이드 제형에 담아 세안 후 첫단계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 바탕으로 만들어주는 수분 시럽 플루이드. 유산균과 세라마이드, 콜라겐을 마이크로리포좀화해 피부 바탕부터 건강하게 가꿔준다.
어느새 봄볕이 따가워지는 시기다. 사계절 내내 선케어는 필수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는 더더욱 신경 써야 할 것. 끈적끈적한 선크림이 손에 묻는 것이 싫다면 선스틱을 활용해보면 어떨까.
스틱 타입의 디자인으로 피부에 손을 댈 필요 없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더불어 메이크업 지속력까지 함께 높여주는 똑똑한 뷰티 아이템이라면 더욱 손이 가기 마련이다.
3CE PRIMER SUN STICK
유분을 케어하고 피부 결을 정돈해줘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 기능의 선스틱. 산뜻하게 마무리돼 땀과 유분에 베이스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돕는다. 스틱 타입 디자인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TIP! 귀여운 파우치까지 함께한다면 여행길이 더욱 즐거워질 것!
3CE CLEAR TRAPEZE POUCH #PINK BEIGE
바닥부터 높게 차곡차곡 수납하는 멀티 수납 트라페즈 파우치. 날씬한 꼬깔 삼각의 측면 쉐입이 파우치 활용도를 높였다. 해변, 수영장에서 수영복과 비치 용품을 넣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선크림, 세면 도구 등의 다양한 뷰티템을 보관하기에도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3CE, 투쿨포스쿨, 더뷰티풀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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