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데니안, “이제는 결혼해야 하지 않나 싶다”

입력 2019-05-12 09:30  


[연예팀] 데니안이 깜짝 고백한다.

5월12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데니안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이날 ‘이만갑’에서는 ‘2019! 탈북 새내기’를 주제로 최근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새내기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한 탈북민은 갓난아기를 데리고 탈북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어린 딸과 함께 출연한 탈북민의 모습을 보던 데니안은 “과거 ‘god의 육아일기’ 출연 당시 재민이가 떠오른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인다.

그런가하면 지난 방송에서 결혼 정보 회사에 다닌다고 말한 한 탈북민은 “방송 출연 이후 전화가 정말 많이 온다”며 출연 후 주변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듣던 가수 홍서범이 장난을 치며 “혹시 데니안이 전화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데니안은 “전화를 하겠다. 이제 결혼해야 하지 않냐”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데니안의 깜짝 고백(?)은 금일(12일) 오후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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