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방도령’ 이준호, “굳은살 배기며 배운 갸야금..지금은 색만 변해”

입력 2019-05-14 10:32   수정 2019-05-14 18:25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이준호가 굳은살을 언급했다.

5월14일 오전 서울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 제작보고회가 개최돼 남대중 감독, 이준호,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이 참석했다.

이준호가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기방에서 자란 도련님 허색을 연기한다.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그의 매력이 허색과 딱이다. 몰입력 높은 이야기와 소재의 신선함을 출연 이유로 꼽은 이준호는, “허색이 움직이는 이유는 그 시대 아픈 마음의 치유다. 본인도 아픔이 있는 친구다.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그의 매력”이라고 역할을 설명했다. 기생은 예인(藝人)이기도 하다. 이준호는 “굳은살까지 배겨 가며 가야금 연주를 배웠다”며, “몇 달 전 촬영 때는 있었는데 훈련을 안 하다 보니 지금은 없다. 지금은 살짝 색만 변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기방도령’은 6월 중 개봉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