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STX 손잡고 전성기 이어간다, “매니지먼트 사업 파트너”

입력 2019-05-15 10:41   수정 2019-05-15 10:44


[연예팀] 정준호가 STX라이언하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STX라이언하트 측은 15일, “최근 배우 정준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데뷔 25년 차에 접어들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우뚝 선 정준호는 최근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강준상 역을 맡아 대중의 큰 호평을 받았다. 탁월한 배역 소화와 함께 극 중 인물의 세밀한 감정을 그려내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낸 것.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또한 큰 이슈몰이를 하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STX라이언하트 박충민 대표는 “STX라이언하트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정준호에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전폭 지원은 물론 그가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 정준호와의 전속 계약은 단순한 연기자 전속 계약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정준호와 함께 향후 STX라이언하트의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 본격 진용을 갖추는 데 있어 매니지먼트 사업의 견고한 파트너로 함께 나아갈 것이다. 앞으로 연기와 다방면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정준호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배우 정준호는 “STX라이언하트라는 새로운 둥지에서 배우로서 더 큰 도약을 해보려 한다. 다양한 배역에 대한 고심과 캐릭터에 대한 갈증의 해소를 위해 앞으로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 그리고 예능 등에서 다채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STX라이언하트와 함께하는 새 출발인 만큼 배우로서 매진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TX라이언하트와 전속 계약 체결을 한 배우 정준호는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사진제공: STX라이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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