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오토매니저 69인 대상 워크숍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안성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우수 오토매니저(마에스트로) 69명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2019년 자동차 산업과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계획과 비전 발표, 판매 목표 설정, 우수 판매사례 공유, 사외강사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수한 오토매니저들 덕분에 올해 10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토매니저들의 영업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방안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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