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별 60명씩 총 180명 대상
포드코리아가 초보 운전자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이하 DSFL)'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DSFL은 2003년 미국 도로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출범된 이후 미국, 유럽, 중동 등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행되는 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공익성과 안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으로 진행 중이다.
오는 6월28일부터 3일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안전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회차별 60명씩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운전면허를 보유한 대한민국 국적 20~40세 성인 남녀 운전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포드코리아는 참가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며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체험 학습을 통해 확실하고 체계적인 안전 운전법을 익히는 동시에 기본 자동차 관리 교육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5월20일부터 6월20일까지 포드코리아 DSFL 공식 파트너인 한국생활안전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인당 1만5,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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