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안 기자] 유해의심성분없는 천연 유래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마리몬드와 콜라보를 이룬 컨셉 스토어를 오는 26일까지 가로수길 아이소이에서 운영하고, 마리몬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마켓을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 컨셉스토어는 두 브랜드의 철학이 조화롭게 녹아든 공간으로 구성됐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로 지속적인 응원을 전해온 아이소이의 ‘i♡i(아이러브아이)’ 캠페인과 인권을 위해 행동하고 폭력에 반대하는 마리몬드의 브랜드 철학이 만나 콜라보를 이룬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컨셉스토어는 총 3층의 규모로 마련됐다. 특히 2층은 메인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콜라보 포토존부터 마리몬드 굿즈 전시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2층에 전시된 마리몬드의 굿즈는 5월25일과 26일 2일 동안 한시적으로 구매 가능하며, 이번 시즌 새로이 오픈된 ‘능소화’ 패턴의 제품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오픈된 능소화 패턴의 굿즈는 싱그러운 색감과 패턴이 가진 따뜻한 스토리를 통해 지난 4월27~28일 진행된 1차 마켓에서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컨셉스토어 1층에서는 ‘희망’이라는 의미의 ‘복숭아꽃’ 패턴을 담아낸 ‘아이소이x마리몬드 잡티세럼Ⅱ 한정 기획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 4월 선보인 후 조기 완판돼 수량을 추가하여 5월20일부터 앵콜 판매가 시작됐다. 한정세트는 세럼 70ml 한병의 가격에 잡티세럼 15ml와 4.5ml, 같은 라인의 마스크팩 1매, 더불어 마리몬드 패턴이 물든 칭찬 다이어리까지 구성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마리몬드 제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아이소이 제품 20% 할인쿠폰(이벤트 상품 5%)이 증정된다.
또한 3층 전시 및 캠페인 참여존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학대 피해 아동의 스토리를 담아낸 아트워크전시, 포토월, 소녀상 공공조형물 지정 촉구를 위한 서명 동참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함께 ‘응원메시지’ 이벤트의 경우 복숭아꽃 엽서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걸면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 아이소이 잡티 4종 샘플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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