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GA 플랫폼, 전자식 AWD 시스템 'E-four' 적용
-3개 트림 3,540만~4,580만원
한국토요타가 21일 '뉴 제너레이션 라브4'의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의 입체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외관은 대담하고 강렬한 SUV의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로 모험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실내는 돌출형 센터페시아 모니터와 화려한 디지털 계기판이 시선을 끈다. 공조장치 버튼을 비롯해 변속레버 주변을 단정하게 꾸민 점도 특징이다.
동력계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두 가지다. 모두 4기통 2.5ℓ 엔진이 기반이며 가솔린의 경우 8단 자동과 조합해 최고 203마력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는 최고 219마력의 힘을 내며 E-CVT와 맞물렸다. 구동계는 앞바퀴굴림과 전자식 4WD 'e-four' 두 가지다.
안전품목은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PCS)과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오토매틱 하이빔(AHB)으로 구성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갖췄으며 8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오토홀드를 기본으로 넣었다.
국내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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