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스피드웨이에서 결선 개최
-모금된 기부금 1억원 취약 계층 아동 의료비로 사용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제1회 '기브앤드라이브' 자선 골프 장타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기브앤드라이브는 아마추어 대상 자선 골프 장타대회다. 예선은 지난 4월 한 달간 전국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펼쳐 졌으며 총 9,000여명이 참가해 2만33회의 라운드를 진행했다.
회사는 결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서킷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벤츠 골프 앰버서더 박인비 선수, 유소연 선수의 드라이브 샷 시범 및 Q&A,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 봉중근 선수의 현장 장타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예선전부터 모금 된 기부금 약 1억50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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