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남편’ 아니고 ‘신션한 남편’, 신동엽 ‘용감한 기자들’과 재회

입력 2019-05-21 13:14  


[연예팀] ‘신션한 남편’ 제작진 인터뷰가 공개됐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이 28일 첫 방송된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14년 차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대한민국 대표 좋은 남편 션이 2MC로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션한 남편’의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 중 하나는 MC 신동엽과 ‘용감한 기자들’ 제작진의 재회다. 앞서 신동엽은 특유의 재치와 진행 능력으로, 당시 독특한 포맷의 예능이었던 ‘용감한 기자들’을 큰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에 제작진에게 MC 신동엽과의 재회 소감부터, 극과 극 남편 신동엽과 션을 MC로 섭외한 이유 등에 관해 물었다.

▼‘용감한 기자들’ 이후 신동엽과 재회 “역시 대체 불가 국민MC”

‘신션한 남편’ 제작진은 “신동엽은 역시 대체 불가 국민MC라고 느꼈다. 그 전보다 더 재미있어진 진행 능력을 겸비한 것 같다. 대개 첫 녹화 때는 자칫 어수선한 느낌이 생길 수도 있는데, 신동엽의 매끄러운 진행 능력으로 화기애애하고 유쾌하게 녹화를 끝낼 수 있었다”며 MC 신동엽과 재회 소감, 첫 녹화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극과 극 이미지의 신동엽, 션을 2MC로 섭외한 이유

결혼 14년 차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대한민국 대표 좋은 남편 션.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하며 ‘신션한 남편’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이 많다. 제작진은 왜 두 사람을 MC로 섭외했을까. 제작진이 바라본 신동엽과 션은 각각 어떤 남편일까.

제작진은 “예능의 신 신동엽을 섭외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필요한가? 당연히 원했던 것이다. 션은 대한민국 대표 국민남편으로서 그의 솔루션과 노하우를 듣고 싶었다”고 2MC 섭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역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이며 꾀돌이 남편인 것 같다. 션은 1등 신랑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언행이 일치하는 진실된 남편 같다”며 제작진이 바라본 남편으로서 2MC에 대한 느낌도 전했다.

한편,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은 28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사진제공: 스카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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