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상준, 김애경이 금손을 뽐낸다.
23일 방송되는 XtvN ‘나나랜드’에서는 개그맨 이상준과 배우 김애경이 반전의 취미를 공개한다. 이들의 남다른 ‘금손’ 면모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네일 아트’라는 독특한 덕질 라이프를 보여준 이상준은 이날도 네일 아티스트로서 깜짝 실력 발휘에 나선다. 2019년 네일 트렌드를 완벽하게 꿰뚫고 있는가 하면, 최근 유행하고 있다는 네일아트 디자인을 대거 선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남자 네일 아티스트한테 네일 받을 때의 기분을 알고 싶다”며 남성 아티스트가 운영 중인 네일숍에 방문하는 열정마저 뽐내며 감탄을 불러 모은다.
네일 아티스트 선배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전수받은 이상준은 곧바로 재능 기부에 돌입한다. 의문의 고객 집을 직접 찾아가 최초의 페디큐어를 시도하고, 어머니 친구들에게도 효도 네일을 하며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낸다고. 페디큐어를 하기 전 손수 발을 씻겨주는 자상함은 물론, 섬세한 손길로 네일 아트를 하는 이상준을 보며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루나는 “너무 스윗하다. 실력도 너무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김애경은 39년 차 ‘누드랜더’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배우 활동을 하며 힘든 일이 있었지만 그림을 그리고부터는 희열이 느껴지고 힐링이 된다”며 누드 화가가 된 의외의 이유를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생애 첫 미술학원에 입성, 1일 학생으로 수업을 수강한 김애경은 평소 로망이었다는 홍대 길거리 화가에도 도전한다. 과연 김애경이 길거리 화가로 데뷔할 수 있을지, 작품 속 주인공은 누가될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XtvN ‘나나랜드’는 ‘덕후’들의 ‘덕질 라이프’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사진제공: X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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