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변하는 피부를 위한 ‘맞춤 처방’

입력 2019-05-24 17:00  


[황연도 기자] 아무리 효능이 뛰어난 화장품일지라도 자신의 피부 타입, 상황에 맞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아니, 오히려 성분을 무시한 채 함부로 사용했다간 피부가 뒤집히는 불상사를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에겐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고유의 피부 타입이 있다. 크게 분류하자면 중성, 건성, 지성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피부는 호르몬, 날씨, 음식, 수면 시간 등에 따라 상태가 수시로 변한다. 잠을 심하게 못 잔 다음날은 칙칙해 보일 수 있고 호르몬 분비가 왕성할 시기엔 트러블이 발생된다거나 어쩔 땐 특별한 이유 없이 각질이 뜨는 날도 있다.

보다 현명하게 피부 케어를 하고 싶다면 본인의 타입을 획일적으로 생각하기보단 수시로 상태를 체크하며 그에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당신의 피부 상태에 적절한 제품을 사용할 줄 아는 지혜를 발휘해 똑소리 나게 피부 관리를 해보자.

#유난히 칙칙한 날엔


몸이 피로하게 되면 피부는 거칠고 푸석푸석해지기 마련이다. 햇볕의 저항력이 약해져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기 쉬워지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얼굴 혈색이 붉고 검어진다. 눈가에 생기는 다크서클, 부기 등도 당연히 예상되는 트러블이다.

칙칙한 피부에 활력을 안겨주고 싶다면 물빛미 ‘노니 마스크팩 스페셜 세트’를 추천한다. 노니의 풍부한 영양분이 함유돼 있어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해주며 피부 주름개선, 미백에도 도움을 준다. 노니 외에도 자연 유래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돼 있는데, 석류와 은행 성분은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스피드웰과 무화과 성분은 노화 예방에 탁월하다.

#뾰루지가 생긴 날엔


하루아침에 생겨버린 커다란 뾰루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급한 마음에 손이나 면봉으로 짜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 건드렸다가는 더 커질 수 있으므로 스스로 터질 때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약 급하게 뾰루지를 잠재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CNP차앤박화장품 ‘안티-블레미쉬 스팟 솔루션’을 사용해보자. 황련, 어성초, 은행, 병풀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해당 제품을 트러블이 난 부위에 톡톡 발라주면 부드럽게 스며들어 빠르게 진정이 된다. 피부에 자극이 적어 트러블 부위에 수시로 바를 수 있다.

#각질이 뜬 날엔


수분과 유분을 적절하게 보유해 고르고 매끄러운 각질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각질층이 제대로 떨어지지 못한 상황이라면 인공적인 방법으로 제거를 해줘야 한다. 각질은 피부의 보호막이자 마지막 옷이다. 너무 두꺼우면 피부 호흡에 방해가 되지만 너무 얇으면 벌거벗은 것처럼 예민해진다. 따라서 자극을 최소화하는 제거 방법이 필요하다.

케어존 ‘아큐어 각질클리어링 원샷패드’는 매일 사용이 가능하도록 순한 성분들이 함유된 제품이다. 패드는 거즈면과 엠보면 양면으로 구성돼 있는데, 먼저 엠보면을 사용해 얼굴 전체를 닦아낸 후 반대쪽 거즈면으로 피부톤이 칙칙하거나 각질이 부각되는 부위를 부드럽게 닦아주면 각질, 피지, 메이크업잔여물가지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물빛미, CNP차앤박화장품, 케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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