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치 화면,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 탑재
파인디지털이 8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Q30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8개의 코어를 바탕으로 작동하는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신형 스마트폰처럼 멀티태스킹에 강점을 가졌다. PIP 모드 적용 시 화면을 좌우로 분할, 비디오나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와 지도를 한 화면 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틀란5 지도는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라이브 주변 검색을 통해 경로 상에 있는 주유소와 주차장, 카페 등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초성 입력만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목적지 검색을 쉽고 빠르게 지원한다.
이 밖에 스마트폰과 동일한 안드로이드 롤리팝 운영체제를 통해 T맵, 멜론 등 운전 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도록 운전자 개개인의 사용성을 고려했다. 스마트폰 최초 1회 연결로 SD카드를 빼고 끼우는 불편함없이 자동으로 지도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30만9,000원, 64㎇ 35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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