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신스틸러 서예화, “좋은 사람들과 헤어지려니 아쉬워”

입력 2019-05-30 17:25  


[연예팀] 서예화가 ‘그녀의 사생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나무엑터스 측은 30일, “배우 서예화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였던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이 금일(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며, “서예화는 극 중 박민영의 동료 큐레이터 유경아 역으로 박민영과의 훈훈한 동료 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사이다 역할까지 해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서예화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유경아라는 캐릭터가 가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을 한껏 살려 역대급 감초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서예화를 통해 완성된 유경아는 채움미술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성덕미(박민영)의 든든한 동료이자 ‘라빗커플’의 믿음직스러운 큐피드가 되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그녀의 사생활’에서 신스틸러로서의 진면모를 발휘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서예화. 그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그녀의 사생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예화는 “나한테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시간이었는데, 좋은 사람들과 헤어지려고 하니 많이 아쉽다”며 그동안 애정을 가지고 임했던 ‘그녀의 사생활’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한 만큼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연극계의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는 서예화는 ‘그녀의 사생활’에서 남다른 존재감과 개성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그의 매력이 브라운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할 서예화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배우 서예화의 감초 연기가 돋보이는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마지막회는 금일(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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