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 합성 디젤 엔진오일 출시

입력 2019-06-05 09:51   수정 2019-06-19 19:54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 적용
 -엔진 마모 보호, 오일 수명 연장 및 효율 향상 유도
 -브랜드샵 내방시 보충유 4ℓ 증정

 한국쉘석유가 최고급 합성 디젤 엔진오일 '쉘 리무라 울트라 5W-3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쉘석유에 따르면 새 제품은 '다이내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가스액화 방식으로 천연가스를 순도 99.5%의 맑고 투명한 기유로 전환시키는 '쉘 퓨어플러스 기술'과 주행 환경 및 조건에 맞춰 엔진을 보호하는 '적응형 첨가제 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엔진 마모 보호력을 최대 56% 높이고, 일반 10W-40 대비 오일 수명을 늘리며, 최대 2%까지 효율을 향상시켰다.


새 제품은 또 높은 산화 및 점도(유막 두께) 제어력을 통해 오일 교환주기를 최대 15만㎞까지 연장할 수 있다. EGR(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과 SCR(선택적 촉매저감장치)을 장착한 디젤차의 입자필터가 막히는 걸 막는 등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킨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일교환 예약접수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쉘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쉘 리무라'에 공지한 연락처로 오일교환 예약접수 신청 후 지정된 브랜드샵을 방문해 구매하면 보충유 4ℓ 를 증정한다. 오일 교환 후 인증샷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보내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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