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칼럼, 재규어 떠난다

입력 2019-06-05 22:41  


 -20년간 재규어 디자인 정체성 확립, 후임은 줄리안 톰슨

 재규어 디자인 총괄 이안 칼럼이 오는 7월 회사를 떠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칼럼은 1999년 재규어에 입사해 현재의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했다. 입사와 동시에 XJ와 S-타입 부분변경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이후 다수의 컨셉트카와 XK, XF, XJ, F-타입, F-페이스 등의 디자인을 총괄했다.






 칼럼은 영국왕립예술학교(RCA) 출신으로, 포드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시작했다. 포드 RS200, 퓨마 등을 디자인했다. 1990년 엔지니어링회사인 TWR로 자리를 옮겨 애스턴마틴 뱅퀴시, DB7, DB9 등을 만들어낶다.

 칼럼은 재규어 은퇴 이후 디자인 스튜디오를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재규어 디자인 컨설턴트로 남아 재규어와의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칼럼의 빈자리는 재규어 선행디자인 총괄 디렉터 줄리안 톰슨이 이어받는다. 톰슨은 2000년에 재규어에 입사, 미래 양산차를 위한 디자인 컨셉트 개발을 맡아 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21년 역사 뒤로 사라지는 SM5, '아듀'로 종결
▶ 현대차, 하이브리드 탑재한 코나 출격 임박
▶ 짚, 2019 그랜드 체로키 3.0ℓ 디젤로 '주목'
▶ 5월 수입차 1만9,548대 신규등록...전월比 7.3%↑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